에어아시아, WTA ‘아시아 최고 저비용 항공사’로 7년 연속 선정
l ‘2019 월드 트래블 어워즈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시상식 12일 개최
l 에어아시아가 ‘최고 저비용 항공사’ 및 ‘최고 저비용 항공사 승무원’ 부문 동시 수상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가 지난 12일(토) 베트남 푸꼬옥에서 열린 ‘2019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 이하 WTA)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시상식에서 7년 연속 ‘아시아 최고 저비용항공사’로 선정됐다.
에어아시아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최고의 저비용항공사와 저비용항공사 승무원을 가리는 2개 부문에서 경쟁사인 스쿠트와 젯스타, 스파이스젯, 녹 에어 등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시아 최고 저비용항공사 승무원상은 올해로 3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에어아시아 말레이시아 CEO인 리아드 아스마트(Riad Asmat)는 “2개 상을 수상해 영광이다. 승객과 항공 산업 관계자들에게 아시아 최고의 타이틀을 인정받는다는 것은 새롭고 혁신적인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온 노력에 대한 큰 보상으로 여긴진다”며, “오늘 수상의 주인공인 에어아시아의 모든 승무원들을 포함한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WTA 창립자인 그레이엄 쿠크(Graham E Cooke)는 “에어아시아는 아시아를 포함한 많은 시장에서 저비용 항공사들에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어 왔다. 서비스를 지속 업그레이드해온 에어아시아의 헌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면서, “여행 시장과 대중 모두에 인정받은 성과를 토대로 에어아시아가 2개 부문을 수상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편, 매년 호스피탈리티와 항공 등 관광산업의 주요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들을 평가하고 있는 WTA는 1993년 설립된 이후 세계 관광 시장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 중의 하나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