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LCC항공사 에어아시아가 슈퍼앱 출시를 통해 디지털 사업을 확장한 가운데, 새로운 실시간 채팅 기능 서비스인 “에어아시아 채팅”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에어아시아 채팅 책임자인 멜리사 임(Melissa Lim)은 “에어아시아 슈퍼앱 이용자가 항상 새로운 의사 소통의 방법을 찾고 있다는 것을 바탕으로 소셜 및 원활한 채팅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목적 원스톱 메시징 플랫폼을 구축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에어아시아 미디어 그룹의 CEO 인 수밋 람찬다니(Sumit Ramchandani)는 “에어아시아는 이제 단순한 항공사를 넘어 여행 및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 발전했다"며 “에어아시아 채팅이 같은 생각을 가진 여행자들이 함께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소셜 기반 상거래를 육성 할 수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에어아시아는 슈퍼앱 출범을 통해 여행, 음식 및 식료품 배달, 쇼핑 및 핀테크 등 모두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본격적인 디지털 회사로 출범하였다고 밝힌 바 있다.

에어아시아 채팅에서 사용할 수있는 기능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