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엑스, A330neo 34대 추가 주문

(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오른쪽으로) 에릭 슐츠 에어버스 CCO, 라피다 아지즈 에어아시아 엑스 회장, 카마루딘 메라눈 에어아시아 공동창업자 및 에어아시아 엑스 그룹 CEO가 2018 판버러 에어쇼에서 승무원들과 함께 항공기 주문 계약을 발표하고 있다.

기존 66대 주문에 이어 동일 기종 총 100대 주문 확정, 아시아 첫 A330neo 운항사 돼

런던, 2018년 7월 23일 -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그룹의 장거리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엑스가 지난 19일 영국 판버러 에어쇼에서 에어버스 사의 차세대 대형 항공 기종인 A330neo 34대를 추가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에어아시아 엑스는 지금까지 총 100대의 A330neo 주문을 확정하며, 해당 기종의 최대 계약자가 되었다. 에어아시아 엑스는 2019년 4분기부터 A330neo를 인도받아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A330neo을 운항하는 항공사가 될 전망이다.

A330neo는 에어버스사의 대형 기종인 A330 시리즈 중 가장 최신 버전의 항공기로, 롤스로이스의 최신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보다 가벼운 소재로 제작되어 동일 사이즈의 기존 항공기와 비교해 연료를 약 25%가량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향상된 기내 환경으로 상까지 수상한 바 있는 A330neo는 더 여유로운 공간과 편리하게 설계된 기재들로 승객들에게 더 편안한 비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마루딘 메라눈 에어아시아 공동창업자 및 에어아시아 엑스 그룹 CEO는 “이번 계약의 기저에는 장거리 저비용항공사 모델인 에어아시아 엑스에 대한 자신감이 실려있다”라며 “A330neo의 도입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넘어 더 멀리, 더 많은 지역으로 합리적인 항공 여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아시아와 에어버스 양 사는 말레이시아에 MRO 시설과 교육 센터, 데이터 센터를 포함하는 항공 센터 건립을 위한 연구 및 조사에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News, KoreaMinjun Yu런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