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내년 항공권 먼저 찜하는 ‘정기 빅세일’ 실시

2019년 2월부터 11월까지 출발하는 항공편 대상 얼리버드 특별 운임 판매

인천-마닐라, 부산-칼리보(보라카이) 편도 최저 7만 9000원부터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는 오는 3일부터 일주일간 2018년 세 번째 정기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빅세일은 2019년 2월 18일부터 2019년 11월 26일까지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그룹 전 노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하는 얼리버드 특별 운임 프로모션이다. 특별 운임 항공권은 3일 새벽 1시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와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에어아시아 BIG 회원에게는 24시간 이른 2일 새벽 1시부터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BIG 회원은 에어아시아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BIG 회원 전용 운임을 기준으로 Δ인천-마닐라는 7만 9000원부터, Δ인천-세부, 칼리보(보라카이)는 8만 9000원부터, Δ인천-쿠알라룸푸르, 방콕은 10만 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부산 및 제주에서 출발하는 직항 노선인 Δ부산-칼리보(보라카이)는 7만 9000원부터, Δ부산-쿠알라룸푸르는 10만 9000원부터, Δ제주-쿠알라룸푸르는 9만 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모든 특별 운임은 편도 기준으로 제세금이 포함돼 있으며, BIG 회원으로 로그인하면 최대 할인된 전용 운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간편 환승으로 최종 목적지까지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노선인 Δ인천-푸켓, 크라비는 14만 원부터, Δ인천-퍼스는 19만 2000원부터 Δ인천-말레(몰디브)는 20만 원부터이며, Δ부산-싱가포르는 13만 9000원부터, Δ제주-싱가포르는 12만 9000원부터, Δ제주-퍼스는 18만 2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오는 12월부터 공항을 옮겨 운항하는 아발론(멜버른)행 항공권은 인천, 부산 출발 21만 1000원부터, 제주 출발 20만 1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에어아시아 항공권 구매 시 전용 운임 제공, 프로모션 사전 예약,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전용 혜택을 누릴 수 있는 BIG 회원은 최근 가입자 수 2000만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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