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2025 월드 트래블 어워즈(WTA)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13주년 연속 수상
에어아시아 ·에어아시아엑스 통합 3관왕 달성
사진 설명: 지난 7일 바레인에서 개최된 2025 월드 트래블 어워즈 그랜드 파이널에서 에어아시아와 에어아시아엑스가 합산 3개 부문을 수상했다. WTA의 창립자 그레이엄 쿡이 에어아시아의 승무원들과 함께 에어아시아의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
에어아시아 항공 그룹이 지난 7일 바레인에서 성료한 2025 월드 트래블 어워드(World Travel Awards, 이하 WTA) 그랜드 파이널 시상식서 3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저비용항공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고 지속적인 브랜드라는 입지를 다시금 공고히 다졌다.
에어아시아는 이번 행사에서 13년 연속으로 ‘세계 최고의 저비용항공사(World’s Leading Low-Cost Airline)’ 상을 받은 데 이어 ‘세계 최고의 저비용항공사 객실 승무원(World’s Leading Low-Cost Airline Cabin Crew)’ 부분에서도 9년 연속 수상했다. 또한 에어아시아의 중·장거리 항공사인 에어아시아엑스는 ‘세계 최고 장거리 저비용항공사(World’s Leading Long-Haul Low-Cost Airline)’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은 지난 10월 개최된 2025 WTA 아시아 & 오세아니아 행사에서 ‘아시아 최고 저비용항공사’ 및 ‘아시아 최고 저비용항공사 객실 승무원’ 2개 부문 선정에 이어서 달성한 쾌거로, 에어아시아 항공 그룹이 일관된 성취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에어아시아엑스 CEO 벤야민 이스마일(Benyamin Ismail)은 “3년 연속 세계 최고의 장거리 저비용항공사로 선정되어 영광”이라면서 “최근 타슈켄트와 이스탄불 노선에 신규 취항하면서 중앙아시아, 유럽으로 노선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장거리 저비용 여행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승객의 기대를 충족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WTA의 창립자인 그레이엄 쿡(Graham E. Cooke)은 “에어아시아는 글로벌 항공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기준을 계속해서 제시하고 있으며, 이런 헌신의 반영이 WTA 3관왕 달성으로 이어졌다”라고 전했다.
한편, 월드 트래블 어워즈(WTA)는 1993년부터 전 세계 항공, 관광 업계에서 각 부문의 전문가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광범위한 설문 조사를 거쳐 수상자를 발표해 온 권위 있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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