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X 세가/아틀러스 협업···여행과 게임의 특별한 만남!

  • 에어아시아, 아세안 브랜드 최초로 세가/아틀러스와 파트너십 체결

  • 소닉·페르소나 5 비행기 래핑 및 기내식, 굿즈 독점 상품 선봬

사진 설명: 에어아시아가 세가/아틀러스와 협업하고 래핑 비행기, 기내식, 굿즈 출시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서울/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에는 ‘소닉 더 헤지혹’ 캐릭터 디자인이 적용된 비행기가 투입된다.

쿠알라룸푸르, 2024년 10월 8일 —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와 다국적 게임 기업, 세가/아틀러스가 만났다. 에어아시아는 10월부터 세가, 그리고 세가의 자회사인 아틀러스의 대표적 게임 중 하나인 ‘소닉 더 헤지혹(Sonic the Hedgehog)’과 ‘페르소나 5(Persona 5)’의 캐릭터를 비행기 안팎으로 생생히 구현하는 흥미로운 협업 마케팅을 전개한다. 이번 협업은 에어아시아의 모회사인 캐피털 A의 브랜드 캠페인 ‘더 컬러 오브 커넥션(The Colour of Connection)’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에어아시아와 세가/아틀러스의 이번 협업은 초현실적 게임 세계를 현실에서의 항공 산업에 구현하여 소비자에게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에어아시아에서는 소닉 더 헤지혹과 페르소나 5와 같은 게임 프랜차이즈를 비행 경험과 접목함으로써 승객이 재미, 엔터테인먼트를 누릴 수 있는 것 또한 또 다른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에어아시아는 세가/아틀러스의 인기 게임에서 영감을 얻은 비행기 래핑 및 에어아시아 독점 기내식, 굿즈 판매를 동시에 개시한다. 먼저 소닉 더 헤지혹과 또 다른 캐릭터인 테일즈, 너클즈, 섀도우, 에이미 로즈의 디자인, 그리고 페르소나 5 더 로열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조커와 모르가나의 디자인이 각각 에어아시아 항공기 2대의 내외관을 장식할 예정이다. 소닉의 주요 캐릭터는  에어아시아엑스(D7)의 에어버스 A330 항공기(등록 번호 9M-XXU)에, 페르소나 5는 에어아시아 말레이시아(AK)의 에어버스 A320 항공기(등록 번호 9M-AFF)에 래핑 될 예정이다. 이 두 대의 항공기는 쿠알라룸푸르와 서울을 오가는 에어아시아엑스 노선을 비롯해 방콕, 도쿄, 타이베이, 상하이, 시드니 등 동남아시아 및 아시아 태평양 주요 도시를 포함한 에어아시아의 100개 이상의 목적지 네트워크를 운항하며 전 세계의 승객과 게임 매니아에게 게임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의 짜릿함을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세가/아틀러스의 게임 테마를 한층 만끽할 수 있는 기내식도 함께 준비됐다. 에어아시아의 기내식 브랜드인 ‘산탄(Santan)’에서는 10월 중으로 소닉의 골드 링에서 영감을 받은 ‘소닉의 골드 링 케이크(Sonic's Golden Ring Cakes)’ 메뉴를 선보인다. 망고와 레몬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소닉의 골드 링 케이크는 에어아시아 말레이시아(AK)와 에어아시아엑스(D7)의 모든 항공편에서 탑승 전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구매 시 유자 아이스티와 소닉 테마 스티커가 함께 제공된다. 이어서 내년 초부터는 소닉 더 헤지혹과 페르소나 5의 에어아시아 단독 콜라보 상품(래핑 모형 비행기, 키링 등)을 동일한 항공편에서의 기내 판매 및 에어아시아 무브 앱 면세점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소닉 더 헤지혹은 30년 넘게 게임과 TV 시리즈, 만화 등 다방면의 대중문화를 통해 오랜 사랑을 받아 온 게임 캐릭터로, 올해 연말에는 <수퍼 소닉 3(Sonic the Hedgehog 3)> 실사 영화가 개봉될 예정이어서  더욱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페르소나 5 또한 TV 시리즈 및 영화화된 바 있는 롤플레잉 게임 시리즈로,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두터운 팬층을 지니고 있는 아틀러스의 간판 프랜차이즈 게임이다. 

에어아시아 브랜드 CEO인 루디 카우(Rudy Khaw)는 “에어아시아 브랜드를 게임과 대중문화에 폭넓게 선보이고자 이번 협업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세가의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인 우츠미 슈지는 “에어아시아와 멋진 프로젝트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소닉과 페르소나 시리즈는 일본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으로 확장되는 게임으로,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계기로 여행과 게임의 협업이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게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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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AirAsia)

에어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LCC)인 동시에 역동적인 여행 및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는 여행 서비스 기업이다. ‘꿈을 향한 도전(Dare to Dream)’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기치로 20년 이상의 기간 동안 약 8억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하며 아시아를 넘어 다양한 지역에 취항하면서 다양한 계층, 문화의 사람을 포용하며 항공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꾀하고 있다. https://www.airasia.com 

세가(SEGA CORPORATION)

세가는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게임 제작사이다. 콘솔, PC, 무선 기기용 게임과 캐릭터 제품 및 기타 다양한 제품을 개발, 퍼블리싱, 유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국 및 해외의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전 세계에 선보이고 있다. https://www.sega.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