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슈퍼앱에서 에어아시아 무브로 '도약'

  • 에어아시아 무브(구 에어아시아 슈퍼앱), 앱스토어 및 플레이스토어에서 신규 앱 아이콘 선봬

  • 새로운 디자인ꞏ컬러로 무장ꞏꞏꞏ브랜드 쇄신과 변화 기대

에어아시아 무브(구 에어아시아 슈퍼앱)가 새롭게 단장한 앱 아이콘을 공개하고 브랜드 리뉴얼의 본격적인 신호탄을 올렸다. 에어아시아 무브는 지난 26일부터 애플 앱스토어(iOS)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에 ‘AirAsia MOVE’라는 새로운 명칭의 신규 앱을 공개했다. 기존의 에어아시아 슈퍼앱 사용자라면 앱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추가적인 조치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에어아시아의 모회사인 캐피털 A의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사업인 ‘무브 디지털'에 속한 에어아시아 무브는 지난해 9월 브랜드 쇄신과 변화의 일환으로 리브랜딩 계획을 앞서 발표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한 일환으로 앱 디자인 및 색상이 변경된 것.

에어아시아 무브의 나디아 오메르(Nadia Omer)의 CEO는 “에어아시아 무브의 변화는 새로운 경험과 상품에 목마른 여행객에게 맞춤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새롭게 선보인 에어아시아 무브는 앱의 디자인, 색상 등 외적으로 과감한 변화를 적용하는 한편,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다양한 항공 티켓은 물론 숙박, 현지 교통 등 다양한 여행 콘텐츠 검색 및 예약을 이용자가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지 및 개선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한편 에어아시아 무브는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인 에어아시아를 포함한 700여 개의 항공 예약을 포함해 전 세계 90만 개의 호텔, 차량 호출 등의 OTA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예약할 수 있는 디지털 여행 플랫폼이다. 에어아시아 무브는 지난해 월드 트래블 어워드(World Travel Award)에서 ‘2023 아시아 최고 온라인 여행사(Asia’s Leading Online Travel Agency 2023)'로 후보에 첫 지명되는 동시에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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